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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20은 물리 버튼을 없애고 촉각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20주년 아이폰에서 기계식 버튼을 대체할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버튼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했으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원, 볼륨, 액션 버튼뿐만 아니라, 카메라 컨트롤 버튼도 이 변화에 포함된다.
애플의 버튼 개편은 아이폰18 카메라 컨트롤 버튼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 버튼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정전식 및 압력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제스처를 감지할 수 있지만, 새로운 디자인에서는 정전식 센서를 제거하고 압력 센서만 남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동일한 기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미 오포 X8 울트라, 비보 X200 울트라 등 일부 스마트폰도 압력 센서만으로 탭, 강한 클릭, 슬라이드 제스처를 지원하고 있다.
애플이 기존 물리 버튼을 촉각 피드백으로 대체하면, 사용자는 마치 맥북 트랙패드처럼 실제 클릭을 느끼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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