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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시진핑 김해공항 도착, 트럼프와 곧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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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에어차이나 여객기가 30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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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11월1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 방한은 2014년 7월 이후 11년여 만이다.



    시 주석은 전용기에서 내린 직후인 오전 11시부터 김해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가 회의에 참석하고,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다.



    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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