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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트(Meet)와 챗(Chat)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해, 중요한 회의를 놓쳐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제 회의 중 공유된 메시지, 피드백, 링크, 기타 자료들이 챗을 통해 자동 저장되며, 회의가 종료된 후에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이모티콘 반응, 이미지·파일 공유 기능도 미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은 "참석자들이 미팅 전 자료를 챗을 통해 공유하면, 회의 중에도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회의 후 후속 작업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제공되며, 개인 계정은 제외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에센셜, 비즈니스 스타터, 플러스 등 다양한 요금제 사용자들이 점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 기능은 구글 캘린더에 등록된 회의에서만 활성화되며, 미팅 호스트가 기능을 비활성화하려면 회의 전 캘린더 설정에서 변경해야 한다. 구글은 "메시지는 구글 챗의 데이터 보안 정책을 준수하며, 외부 참석자는 회의 중에만 챗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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