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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노트북LM(NotebookLM) 업데이트를 통해, 복잡한 연구를 단순화할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을 도입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딥 리서치 기능은 사용자가 제시한 질문을 기반으로 리서치 계획을 세우고, 관련 웹사이트를 탐색한 후, 출처가 명확한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노트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딥 리서치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자료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워크플로우를 벗어나지 않고도 체계적인 지식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딥 리서치 기능은 소스 패널에서 '웹'을 선택해 검색을 시작한 후, 리서치 스타일을 지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깊이 있는 분석을 원할 경우 '딥 리서치', 빠른 검색이 필요하면 '패스트 리서치'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노트북LM은 더 많은 파일 유형을 지원하도록 확장됐다. 이제 구글 시트, 드라이브 파일 URL, PDF,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스프레드시트 요약 생성 및 드라이브 파일 URL 복사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가 향후 일주일 내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트북LM은 2023년 말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능 확장을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비디오 오버뷰 기능을 도입해 방대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디오 오버뷰 기능도 추가해 강의 자료나 법률 문서를 AI 팟캐스트로 생성할 수 있게 했다. 이어 5월에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을 출시하며 데스크톱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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