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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원·달러 환율, 4.3원 내린 1461.0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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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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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19일 장 초반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 대비 2.3원 내린 1463.0원에 형성됐다.

    장 시작은 1461.0원으로, 전날보다 4.3원 낮게 출발한 뒤 하락 폭을 일부 줄이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셧다운 기간에도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월 고용보고서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과 비슷한 99.58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2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44.87원) 대비 3.63원 낮아졌다.

    엔·달러 환율은 0.03엔 하락해 155.45엔을 기록 중이다.

    세종=이주형 기자(1stof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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