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5년 M4 맥북 에어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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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M4 맥북 에어가 가성비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M4 맥북 에어는 10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이 탑재된 M4 칩과 16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저장 공간,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2.7파운드 무게의 프리미엄 알루미늄 유니바디, 맥세이프 충전, 두 개의 썬더볼트4 USB-C 포트, 헤드폰 잭, 와이파이6E 및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맥북 에어는 키보드, 트랙패드, 디스플레이가 모두 포함돼 있어 별도의 주변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동일 사양의 M4 맥 미니와 비교해도 실질적인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사용 환경에서도 M4 맥북 에어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이메일, 슬랙, 디스코드 등 커뮤니케이션 앱과 웹 브라우징, 엑셀, 개인 금융 관리 앱 등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원활하게 작동하며, 크리에이터 작업에서도 4K 영상 편집과 다중 오디오 및 효과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8K 영상이나 RAW 파일 편집 시에는 렌더링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기본 256GB 저장 공간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외장 SSD를 활용하면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과 휴대성도 강점이다. 공식 18시간 재생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12~1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영상 편집 시에도 8~10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과 크기 또한 프리미엄 느낌을 제공하며, 경쟁 제품 대비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기본 저장 공간이 256GB로 제한적이며, 포트 종류가 두 개의 썬더볼트4 USB-C 포트뿐이어서 HDMI, SD 카드, 이더넷 연결 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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