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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일반부 결선 대회, 내달 14일 개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14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2025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일반부 결선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이어진 청소년부·대학생부·직장인부 시리즈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말 결승 무대로 마련됐다. RTS(실시간 전략)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 FPS(1인칭 슈팅게임)장르인 오버워치2, AR(체감형 증강현실)장르 디딤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지역 게임 종목으로 선정된 디딤(DIDIM)은 AR 기기를 활용한 체감형 게임콘텐츠로, 신체 활동을 통해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딤(DIDIM) 종목에서는 게임사에서 직접 후원하는 아이폰17과 에어팟 맥스 등 다양한 우승 상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누구나 쉽게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게임 종목으로 선정된 디딤(DIDIM)이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특별 우승 상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게임기업의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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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은 같은 달 6일과 7일 양일간 단판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딤(DIDIM)종목은 타 종목과 별개로 다음 달 10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옐로스페이스 내 설치된 디딤(DIDIM) 기기에서 참가 접수 및 점수 기록이 가능하다. 이 중 상위 16명은 같은 달 14일, 오프라인 본선 및 결선에서 최종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4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전 경기는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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