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지역 복지기관, 평생학습 상생 협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극동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김창환)은 11월 18일, 음성군 내 지역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대소청소년센터, 지역자활센터, 한빛복지관 등 주요 복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찾아가는 RISE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극동대 RISE 사업단은 그간의 프로그램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의 학습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각 기관이 실제 운영한 사례를 통해,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와 기관별 맞춤 운영의 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지역 주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이동형 학습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환경 개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 대한 학습 기회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 프로그램 개발, 전문 강사 풀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극동대 RISE사업단 평생학습 책임교수인 임은의 교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 복지기관과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ISE사업단과 참여 복지기관들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