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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엘라이(Xbox Ally)와 엘라이X의 주요 기능인 풀스크린 경험(FSE)을 모든 윈도11 핸드헬드 기기로 확대한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21일부터 적용된다. FSE는 터치와 컨트롤러 친화적인 엑스박스 PC 앱 환경을 제공하며, 일반 윈도 데스크톱 대신 앱 내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런처는 스팀(Steam),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등 다양한 게임 마켓플레이스의 게임을 한 곳에서 모아 보여주며, 게임 패스(Game Pass) 구독자는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MS는 FSE가 시스템 리소스를 덜 사용하도록 최적화했으며, 앱 전환과 윈도 초기 설정을 보다 간단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정으로 마우스와 키보드 없이도 윈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콘솔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MS는 이번 확장으로 PC 핸드헬드 사용자가 우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으며, 향후 엑스박스 및 윈도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윈도11 PC 폼팩터에 FSE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차기 엑스박스가 전통적인 게임 콘솔이 아닌 고가의 PC 형태로 출시될 수 있다는 기존 보고에 신빙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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