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미 상무부는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70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다.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전문가들은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돼 지출을 억누를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하지만 이번 소매 판매 지표를 통해수입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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