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대문구, 취약가구 505곳 발굴해 연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시원·반지하·노후주택 등 취약가구 1573곳을 대상으로 실거주 전수조사를 해 이중 위기 가구 505곳 대상 634건의 공공·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위기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17.0%) △열악한 생활환경(11.2%) △질병·정신 건강 문제(10.9%) △거동 불편 등 일상생활 유지 곤란(8.2%)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 및 고령 1인 가구 취약성이 두드러졌다. 구는 이들에게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122건 △생필품·후원품 등 민간서비스 199건 △채무·금융 상담 등 313건을 지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누리집] [페이스북] | [커버스토리] [자치소식] [사람&]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