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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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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크리스마스 광고 공개…AI 없이 아이폰17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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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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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신 홀리데이 광고에서 AI 없이 아이폰17 프로를 활용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보여줬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광고에서는 두 탐험가가 숲에서 아이폰17 프로를 잃어버리고, 이를 발견한 숲 속 동물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며 플라이트 오브 더 콘코드(Flight of the Conchords)의 곡 프렌즈(Friends)를 연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촬영은 주인이 애플워치의 핑(Ping) 기능으로 휴대폰을 찾으면서 종료된다.

    특히 광고 제작 과정이 눈길을 끈다. 모든 동물 인형은 장인들이 손수 제작했으며, 퍼펫티어들은 파란색 슈트를 착용하고 인형을 조작했는데, 후처리 과정에서 화면에서 지워졌다. 숲 세트는 실제 숲이 아닌 스테이지 위에 설치되어, 퍼펫과 퍼펫티어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광고는 AI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폰17 프로의 영상 촬영 능력과 8배 줌 기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인간의 손길과 장인 정신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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