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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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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회장 며느리·손주 태워 흉기 위협”...50대 운전기사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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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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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회장의 가족들을 차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수행 기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운전기사 50대 남성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30대 여성과 1세 아이를 차에 태워 흉기를 들고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 지방 중소기업 회장의 며느리와 손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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