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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26.2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잠금 화면, 알림, 미리 알림 앱 등 다양한 기능을 개선해 아이폰 사용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첫 번째 변화는 잠금 화면 시계의 투명도 조절 기능 확장이다. 기존에도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었지만, iOS 26.2에서는 시계 투명도를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솔리드(Solid) 대신 글래스(Glass)로 설정하면 투명도를 높여 잠금 화면을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변화는 알림 시각 효과 개선이다. 기존에는 알림이 올 때 카메라 플래시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제공했지만, iOS 26.2에서는 화면이 순간적으로 밝아지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설정에서 접근성→ 오디오 및 비주얼→ 알림 플래시에서 스크린 옵션을 활성화하면, 알림이 도착할 때 화면이 깜박이며 보다 직관적인 시각적 알림을 제공한다.
세 번째 변화는 미리 알림 앱의 긴급 알림 기능이다. 시간 기반 알림에 긴급 옵션을 추가하면, 알람이 울릴 때 잠금 화면에 나중에 다시 알림과 정지 버튼이 표시된다. 또한 설정 앱에서 미리 알림으로 이동하면 나중에 다시 알림 버튼을 완료 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선택하면 알람이 중단되고 해당 작업이 자동으로 완료 처리된다.
애플은 iOS 26.2를 통해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해 아이폰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 기능과 세부 설정은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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