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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플레이스테이션(PS)이 'MLB 더 쇼 모바일'(MLB The Show mobile)을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독립형 버전으로, 사실적인 야구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현재는 필리핀에서만 서비스되며, 글로벌 확장 계획은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소니에 따르면, MLB 더 쇼 모바일은 아이폰16, 갤럭시 S25, 소니 엑스페리아 V(Xperia V) 등 최신 스마트폰에 최적화됐다. 고성능 기기에서는 향상된 그래픽, 높은 프레임레이트, 고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콘솔 버전과의 크로스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이번 발표는 PS가 모바일 시장을 본격 공략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지난달 '라쳇 앤 클랭크: 레인저 럼블'(Ratchet & Clank: Ranger Rumble) 모바일 버전을 발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PS 스튜디오 모바일 부서를 신설하며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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