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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거액 내고 장소 양도”…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와 내년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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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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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내년 6월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내년 6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장소로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워치힐의 오션하우스 호텔이 거론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워치힐에 저택을 보유하고 있다.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13일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1989년 12월 13일에 태어난 스위프트는 13이라는 숫자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페이지식스는 “이미 해당 날짜에 오션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예약한 다른 커플에게 상당한 금액을 건네고 장소를 양도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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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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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2023년 여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유일한 가수다.

    트래비스 켈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주전 선수로, 총 3번의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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