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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AGF 2025' 현장에서 애니플러스 굿즈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우마무스메' '걸즈 밴드 크라이' '스텔라이브' 등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김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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