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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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CDN)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발생한 네트워크 오류로 무신사와 CJ올리브영 등 일부 플랫폼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의 네트워크 문제로 국내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장애가 빚어졌다.

이날 클라우드플레어는 공지를 통해 "대시보드와 관련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문제가 있어 조사 중"이라며 "수정 사항이 적용됐고 결과를 관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사의 대시보드 API를 사용하는 고객이 오류 표시 등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향으로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무신사, CJ올리브영 등에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다만,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로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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