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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변요한·티파니 열애…'소녀시대' 첫 유부녀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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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두 배우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결혼식)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걸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경우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첫 유부녀가 된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수영과 탈퇴한 전 멤버 제시카 등이 장기 교제 중이지만 결혼한 멤버는 없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변요한은 2011년 데뷔 후 영화 '자산어보'(2021), '보이스'(2021)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미생'(2014) 등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가수로 사랑받아온 티파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과 '삼식이 삼촌'(2024)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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