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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링크 투 윈도'(Link to Windows)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윈도11 PC를 원격으로 잠글 수 있으며, 파일 전송과 화면 미러링도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PC 잠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윈도11 PC를 즉시 잠글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PC로 파일을 전송하거나,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으며, 복사한 이미지나 텍스트도 두 기기 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공유된 파일과 링크를 확인할 수 있는 '최근 활동 패널' 기능도 추가됐다. 안드로이드 앱은 노트북 배터리 잔량과 와이파이 신호 강도도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11의 '폰 링크'(Phone Link) 앱과 함께 사용 시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링크 투 윈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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