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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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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보수당 당대표·중진들 불출마 선언 전례 많아…책임지는 모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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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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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과거에는 보수당에서 당대표를 지냈던 분들이나 중진들이 사실상 불출마 선언을 하는 모습 속에서 변화의 출발을 보였던 전례가 많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이 당 쇄신을 위해 당대표나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 시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게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정인을 거명할 사항은 아니고 다만 책임 있는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그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지금 우리는 인물 영입에 총력을 다 해야 된다. 인물 자체가 바로 가장 강한 메시지”라며 “그런데 그런 노력이 지금 안 보인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우리 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아직도 마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 아닌가”라며 “당 위기의 근본 원인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 아닌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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