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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가 챗봇부터 의료·금융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AI의 실제 범위와 의미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I는 단일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기술과 시스템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의 급부상으로 인해 AI 전체가 챗GPT와 같은 도구로 대표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를 즉각 생성하는 특성으로 인해 생성형 AI가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로 인해 오랜 기간 활용돼 온 다른 AI 기술들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스팸 필터, 금융 사기 탐지, 의료 영상 분석, 추천 시스템, 스마트폰 사진 분류 기능 등은 이미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AI 기술이지만, 익숙해진 탓에 인공지능으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I 기술은 규칙 기반 시스템에서 출발해 통계적 학습, 딥러닝, 대규모 언어 모델로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학습과 추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도 확장되고 있다. 반면 범용인공지능(AGI)이나 초인공지능(ASI)과 같은 개념은 아직 이론적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의 기술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AI를 과장된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 활용 중인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업이나 제품이 "AI를 사용한다"고 주장할 경우, 어떤 유형의 AI가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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