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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신 워치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워치의 워치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고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총 네 가지 신규 워치페이스가 포함됐다. 엑타고그래프는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플로우는 손목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리퀴드 글래스 효과를 적용했다. 웨이포인트는 실시간 나침반 기능을 제공하며, 에르메스 포부르 파티는 시간대와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애니메이션이 변하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플로우와 웨이포인트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워치페이스도 개선됐다. 애플의 인기 워치페이스인 포토는 올해 리퀴드 글래스와 추천 사진 기능을 추가해 선택한 사진이 더 돋보이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애플 워치 시리즈10에서 도입된 항상 켜짐(always-on) 기능이 시리즈11과 울트라3에서도 확대 적용되며, 지원하는 워치페이스 수가 크게 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힌트 기능이다. 워치OS 26을 설치하면 워치페이스 하단에 리퀴드 글래스 스타일 UI가 나타나며, 스마트 스택과 연동해 추천 앱과 동작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디지털 크라운을 스크롤하지 않고도 주요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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