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LG전자, AI 노래방 품은 엑스붐 공개…파티·야외 오디오 승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노래방 기능과 사운드 최적화 기술을 앞세운 엑스붐(Xboom) 스피커 신제품을 공개하며 파티·야외용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LG는 윌아이엠과 협업한 엑스붐 라인업에 파티용 스피커 스테이지 501(Stage 501)을 추가했다. 이 제품에는 AI 노래방 마스터 기능이 적용돼 거의 모든 노래에서 보컬을 제거하거나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부르기 편하도록 곡의 음정도 조정할 수 있다. 별도의 노래방 전용 음원이 필요하지 않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기능적 강화를 바탕으로 스테이지 501은 하드웨어 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오각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듀얼 우퍼와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풍부한 음향을 구현했으며, 교체형 99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2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출력은 배터리 사용 시 160W, 전원 연결 시 최대 220W까지 지원한다. LG는 이와 함께 야외 환경에 적합한 엑스붐 블라스트(Blast)도 공개했으며, 해당 모델은 보호 범퍼와 듀얼 핸들을 갖추고 최대 35시간 재생을 지원한다.

    라인업 확장은 소형 제품군으로도 이어졌다. LG는 엑스붐 미니와 엑스붐 록을 추가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엑스붐 미니는 최대 10시간 재생과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엑스붐 록은 동일한 배터리 성능과 함께 블루투스 오라캐스트(Auracast)를 통해 여러 스피커에 동시에 음원을 전송할 수 있다.

    신제품 4종 모두 AI가 오디오를 분석해 멜로디와 리듬, 보컬에 맞춰 EQ를 자동 조정하고, 음악에 따라 조명 효과도 변화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테이지 501과 블라스트에는 주변 환경에 맞춰 음질을 최적화하는 스페이스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술이 적용됐다. LG는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들을 올해 중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