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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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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비, AI 웨어러블 업데이트…일상 대화 기반 생산성 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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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 웨어러블 비 [사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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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인수한 항상 청취형 AI 웨어러블 기업 비(Bee)가 기존 기기를 대상으로 한 신규 기능을 공개하며 일상 기록과 개인 생산성 강화를 내세웠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비는 일상 속에서 백그라운드로 작동하며 사용자가 말한 대화나 생각을 인식하는 AI 웨어러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비 피오니어(Bee Pioneer) 하드웨어에서 작동하는 네 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기기는 버튼을 눌러 녹음을 시작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액션스(Actions)는 음성으로 말한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이메일·캘린더와 연동해 실제 작업으로 전환한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 자동으로 초안을 작성해 준다. 데일리 인사이트(Daily Insights)는 수주 또는 수개월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관계 변화와 같은 패턴을 감지하고, 개인 맞춤형 목표를 제안하는 기능이다.

    또한 보이스 노트(Voice Notes)는 순간적인 생각이나 할 일을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며, 템플릿(Templates) 기능은 방대한 정보를 요약·정리해 학습 계획이나 회의 요약 등으로 변환한다. 이들 기능은 기기를 상시 청취 상태로 사용할수록 효용이 커지는 구조다.

    이에 따라 사생활 보호와 법적 문제도 함께 제기된다. 공동창업자인 마리아 데 로우르데스 졸로는 음성이 실시간으로 처리돼 저장되지 않으며, 비와 아마존 모두 전사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역별로 상이한 녹음 동의 법규에 따라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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