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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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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 애플 제치고 시총 1위…AI 경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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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에 올랐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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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이 2025년 AI 전략 강화와 주가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에서 애플을 넘어섰다.

    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이날 3조8800억달러로 마감하며 애플(3조8400억달러)을 앞섰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2% 이상 오르며 322.0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반면 애플 주가는 최근 5일간 4% 이상 하락했다.

    이번 시가총액 역전은 두 기업의 인공지능 전략 차이를 보여준다. 알파벳은 2025년 AI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주가가 65% 급등,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11월에는 자체 AI 칩 아이언우드를 공개했고, 12월에는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3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클라우드 사업이 2025년 3분기까지 10억달러 이상 계약을 이전 2년 합계보다 많이 체결했다고 언급하며, 기업의 성장세가 AI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은 AI 경쟁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오픈AI의 챗GPT 출시에 이어 AI 경쟁이 가속화됐지만, 차세대 시리 발표는 2025년 지연됐고, 2026년 출시를 약속한 상태다. 이에 따라 월가 투자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애플에 대해 2026년 추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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