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vs. 구글 제미나이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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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최근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등장으로 긴장하고 있다. 챗GPT가 인공지능(AI)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구글 제미나이가 빠르게 추격하는 추세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25년 12월 기준, 챗GPT 웹 트래픽은 5.6% 감소했지만, 제미나이는 28.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연간 성장률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극명하다. 챗GPT는 49.5% 증가했지만, 제미나이는 563.6% 폭증했다. 물론 챗GPT가 여전히 55억명 방문자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미나이(17억명)의 성장세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제미나이3는 이전 모델보다 시각적이고 창의적이며, 코딩 능력도 향상됐다. 구글은 AI를 검색 제품에 통합하는 강점을 활용하며 오픈AI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오픈AI는 내부적으로 '코드 레드'를 발동하며 챗GPT에 집중하고 있지만, 제미나이가 AI 경쟁 구도를 흔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팟캐스트를 통해 "코드 레드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는 "제미나이3가 당초 우려했던 것만큼의 파급력을 미치진 못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딥시크(DeepSeek)와 마찬가지로 제미나이가 우리 제품 전략의 약점을 드러낸 것은 사실이며, 우리는 이를 신속하게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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