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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엔비디아, CES 2026서 AI 기반 게임 NPC 기술 '에이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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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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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CES 2026에서 게임 내 인공지능 기술 에이스(ACE)를 공개하며, AI 기반 가이드와 동료 캐릭터를 실제 게임에 적용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DLSS 4.5와 함께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으며, 이 가운데 게임용 AI 프레임워크인 에이스의 확장된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가 게임 플레이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NPC 구현 기술로, 기존 기술 데모 단계를 넘어 실제 게임 콘텐츠에 적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토탈 워 시리즈의 플레이어 보조 AI,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의 AI 동료 캐릭터, 위메이드의 미르5에 적용된 학습형 보스 전투, 추리 게임 데드 미트의 동적 심문 시스템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기술은 서버가 아닌 로컬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최신 RTX 5000 시리즈 GPU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에이스가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이나 모션 컨트롤과 같은 선택적 기술로, 실제 도입 여부와 활용 방식은 각 게임 개발사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AI 기술이 게임 개발의 하나의 도구로 자리 잡을 수는 있지만, 모든 게임이 이를 필수적으로 채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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