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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2026년 광고의 40% AI 활용…마케팅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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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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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광고 제작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브랜드들은 비용 절감과 제작 속도를 위해 AI 활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2025년 조사에서 1000명의 브랜드 마케터 중 절반 이상이 AI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90%는 영상 광고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2026년 전체 광고의 약 40%가 AI를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지며, 광고 제작 현장 전반에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광고는 TV, 잡지, 소셜미디어 전반에 걸쳐 제작되고 있으며, 일부는 코카콜라처럼 AI 활용 사실을 공개하지만, 대부분은 시청자가 이를 식별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AI 광고가 자연스럽게 제작될 경우 긍정적 반응을 얻을 수 있으나, 부자연스러운 영상이나 시각적 오류가 포함될 경우 소비자 불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광고 성과와 AI 활용 수준이 직접적으로 연결됨을 강조했다.

    비용 효율성과 제작 속도가 AI 도입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NBA 결승전에서 방영된 칼시(Kalshi) 광고는 단 이틀 만에 한 사람이 AI 모델을 사용해 2000달러에 제작된 반면, 전통적 광고는 수백만달러가 소요되며, AI 활용이 제작 비용과 시간 절감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일부 브랜드는 AI 사용을 거부하며 아날로그 제작을 강조하고 있다. 에어리(Aerie)와 폴라로이드(Polaroid)는 인간적 불완전함과 창의성을 살린 AI 미사용 광고를 선보였으며, 전문가들은 AI 효율성이 증가하더라도 인간의 창의적 요소가 여전히 광고 차별화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은 비용과 효율성 중심의 AI 광고 확산과, 인간 중심 창의성 강조 간의 균형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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