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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클라우드 플레어 "구형 인프라, AI와 보안의 최대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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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레거시 시스템이 AI 발전을 저해시킨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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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거시 시스템이 인공지능(AI) 도입 효과를 제한하고 사이버 보안 위험을 키우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보안을 함께 고려한 전략이 AI 투자 성과를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구형 인프라가 AI 활용을 가로막는 기술적 유리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완료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AI 도구에서 명확한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할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IT, 보안, 제품, 엔지니어링 분야 리더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93%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AI 역량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으며, 클라우플레어는 노후 인프라가 AI 도입 성과를 제한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보안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보안을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닌 성장 촉진 요소로 규정하며, 현대화 전략에 보안을 포함한 조직은 고도화된 AI 성숙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4배 높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화를 미룬 조직은 인프라 신뢰도가 85% 감소했음에도, 보안 사고 이후에야 대응하는 사후적 접근에 머무르는 경향을 보였다.

    보고서는 레거시 기술 유지로 인한 비용으로 유지보수 비용 증가, 혁신 속도 저하, 개발자 인력 부족, 사이버 공격 노출 확대 등을 지적했다. 향후 1년 내 응답자의 80%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AI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95%는 현재 인프라가 AI 개발에 충분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실제 성과와의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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