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소셜미디어의 중독적 설계를 둘러싼 대표적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하면서, 관련 법적 책임 공방의 초점이 메타와 유튜브의 본격적인 재판으로 옮겨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틱톡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중독성을 강화해 이용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을 담은 소송을 원고 측과 합의로 종결했다. 이번 사건은 19세 원고 K.G.M.의 이니셜로 제기된 소송으로, 다수의 유사 소송 가운데 첫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앞서 스냅 역시 지난주 같은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으며, 틱톡과 스냅 모두 합의가 혐의 인정이나 법적 책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양측이 재판 외 합의에 도달하면서,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메타와 유튜브는 합의에 참여하지 않고 재판 절차를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유튜브 책임자 닐 모한이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배심원 선정은 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판이 향후 제기될 수십 건의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재판 결과에 따라 글로벌 소셜 플랫폼의 책임 범위와 규제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