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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美 직장 내 AI 확산 멈췄나…대규모 설문 결과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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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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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업무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초기 확산 이후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인용한 데이터 분석 기관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직장의 AI 도입이 초기 열기 이후 정체 상태에 접어들었다. 2025년 4분기 기준, AI를 매일 사용하는 비율은 2%p 증가에 그쳤으며, 자주 사용하는 비율도 3%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체 AI 사용자 수는 변동이 없으며, 미국 노동자의 절반(49%)은 업무에서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활용은 기술, 금융, 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지며, 원격 근무 가능 직군의 AI 사용률은 2023년 28%에서 2025년 66%로 급증했다. 반면, 비원격 직군의 AI 활용은 32%에 머물러 약 2년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리더(69%)와 관리자(55%)가 AI를 더 많이 활용하며, 일반 직원의 AI 사용률은 40%에 불과했다.

    한편, 일본 데이터 인프라 기업 히타치 반타라는 기업들이 AI에 투자하면서도 활용 사례를 명확히 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98%의 기업이 AI를 도입하거나 실험 중이지만, 95%는 데이터 인프라 부족으로 생성형 AI 투자에서 투자수익률(ROI)을 얻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 신뢰성과 보안이 AI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기업들은 이제 AI 활용보다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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