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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Deezer)가 AI로 생성된 음악과 스트리밍 사기를 막기 위해 개발한 AI 탐지 도구를 다른 플랫폼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도구는 AI 음악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추천 및 로열티 계산에서 제외해 인간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디저는 하루 6만 곡의 AI 음악을 검출하며 지금까지 1340만 곡을 AI로 판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체 AI 음악 스트림의 85%가 사기성이라고 보고 있으며, AI 탐지 도구의 정확도는 99.8%에 달한다고 전했다.
알렉시스 랜터니에르 디저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여러 기업이 도구를 테스트했으며, 프랑스 음악권리관리사 사셈(Sacem)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수노(Suno), 유디오(Udio) 등 주요 AI 음악 생성 모델의 트랙을 식별할 수 있으며, 발견된 AI 곡은 추천과 수익 배분에서 모두 제외된다.
AI 음악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와 스트리밍 사기 논란도 커지고 있다. 202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음악가는 AI로 곡을 생성하고 봇을 이용해 수십억 번 스트리밍해 100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를 부정 취득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러한 사건들은 AI 음악 탐지와 규제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디저는 2024년 글로벌 AI 훈련 관련 선언에도 서명하는 등 AI 음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왔다. 이번 도구 공개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인간 아티스트 보호와 사기 방지 조치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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