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AI 스타트업 Q.ai [사진: Q.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Q.ai를 20억달러(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3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Q.ai가 오디오 및 영상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의 AI 디바이스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Q.ai는 소음 환경에서도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과 얼굴 근육 감지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는 애플의 AR 기기 '비전 프로'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Q.ai CEO 아비아드 마이젤스가 과거 3D 센싱 기술을 보유한 프라임센스를 애플에 매각한 경험이 있어 이번 인수가 더욱 주목된다.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은 Q.ai 인수를 통해 AI 기반 오디오 및 영상 처리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2014년 비츠 인수(30억달러)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수로, 애플이 AI 디바이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Q.ai는 2022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미국 VC 클라이너 퍼킨스와 그라디언트 벤처스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이번 인수로 Q.ai의 창업팀도 애플에 합류하며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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