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TV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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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미디어 영상 소비가 모바일을 넘어 거실의 TV 화면으로 확장되면서 전통적인 텔레비전과 소셜 플랫폼 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문화 예술 전문 매체 옵저버에 따르면, 케이블·선형 TV 시청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통 미디어 기업과 스트리밍 서비스는 새로운 시청 행태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 실험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콕은 코미디 시리즈 클립을 틱톡에 공개했고, 파라마운트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여러 편으로 나눠 같은 플랫폼에 게시했다. 동시에 모바일 시청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텔레비사유니비전과 텔레문도 등이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고, 디즈니도 디즈니+에 마이크로 콘텐츠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소셜 콘텐츠의 영향력 확대는 플랫폼의 TV 진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TV에서 릴스를 시청할 수 있는 앱을 시험 중이며, 핀터레스트는 커넥티드 TV 광고 플랫폼 티비사이언티픽을 인수해 광고 시청 무대가 거실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미국 선형 TV 시장 규모가 약 150억달러 감소한 환경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는 미국 내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내년부터 완만한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유튜브는 TV 시청 점유율 13.4%를 기록하며 주요 전통 미디어 그룹을 앞섰고, 업계는 미디어 기업과 소셜 플랫폼 모두 변화하는 시청 환경에 맞춘 전략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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