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험사 티엔루이샹이 대규모 비트코인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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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중국 보험사 티엔루이샹(TIRX)이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1만5000 BTC를 받고, 그 대가로 자사 주식을 발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계약 발표 시점 티엔루이샹의 시가총액은 수백만달러에 불과해, 이번 거래의 규모는 회사 가치를 크게 웃돈다. 회사는 투자자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거래 일정이나 BTC 보관 계획도 밝히지 않았다. 발표 후 주가는 한때 200% 이상 급등했지만, 이후 급락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티엔루이샹은 지난달 26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청문회를 요청해 거래를 지속 중이다.
티엔루이샹은 투자자와 AI·암호화폐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며,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해 스마트 계약 및 블록체인 기반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티엔루이샹은 공개 기업 중 BTC 보유량 기준 세계 8위에 오르게 된다.
티엔루이샹은 2010년 설립된 보험 중개회사로, 중국에서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인수 및 자금 조달을 발표했으며, 본업인 보험 중개에서 AI·암호화폐 분야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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