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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AI 아바타 기능 개발…미래 커뮤니케이션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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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 앱에서 아바타 기능이 추가됐다. [사진: 안드로이드 어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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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앱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셀피를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기능을 베타 버전에서 선보이며, 영상통화 등에서 실제 얼굴 대신 아바타를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앱 베타 버전 v17.4.66에는 캐릭터(Characters)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사용자는 셀피 영상을 촬영해 자신을 닮은 3D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에 생성한 아바타는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다. 아바타는 갤럭시 XR의 라이크니스 기능이나 애플 비전 프로의 페르소나 기능과 유사한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다.

    다만 일반 안드로이드폰에는 XR 헤드셋처럼 고급 센서가 없어 아바타의 시각적 정확도는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생성된 아바타는 영상통화에서 카메라를 켜지 않고도 사용자를 대신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와 연계해 말할 때 손짓 등 간단한 동작을 구현할 가능성도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카메라를 켜는 것이 불편할 때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며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시각적 완성도가 낮거나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 활용 여부는 기능 완성도와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구글은 이 기능의 정식 출시 일정이나 지원 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베타 테스트 이후 최종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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