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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TSMC 3나노 AI 칩 일본行…총선 앞 다카이치 총리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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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웨이저자 TSMC CEO (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 (우) [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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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가 일본에서 3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인공지능(AI)용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TSMC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제2공장에서 3나노 공정을 적용해 AI 제품과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첨단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3나노 반도체 일본 생산 계획은 오는 8일 총선을 앞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TSMC의 결정은 일본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안보 강화 기조와 맞물려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것으로 평가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웨이저자(CC Wei) TSMC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담에서 "일본의 경제안보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마모토에서 생산될 첨단 칩은 AI, 로봇, 자율주행 등 일본 정부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TSMC는 이미 구마모토에서 기존 공장을 가동 중이며, 미국 애리조나에서도 글로벌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5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경제안보 관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장을 일본에 구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는 자국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도 대규모 보조금을 지원하며 첨단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총선 이후 관련 법안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TSMC는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40%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400억달러(약 58조9400억원)였던 투자액은 2026년 520억~560억달러(약 76조6000억원~82조53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今朝、官邸で台湾の半導体メーカーTSMCのC.C.ウェイ会長と面会しました。

    今日の面会で、ウェイ会長から、嬉しい報告をいただきました。
    TSMCが熊本で計画中の第二工場を、最先端の3ナノ・ロジック半導体の生産に計画変更し、総投資額も増額すると表明されたのです。… pic.twitter.com/QalHehelcm

    — 高市早苗 (@takaichi_sanae) February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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