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사진: Reve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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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 12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10억대가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기를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 안드로이드의 만성적인 단편화 문제로 인해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기기가 대거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난 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2025년 12월 기준, 안드로이드 16을 사용하는 기기는 7.5%에 불과하며, 안드로이드 15(19.3%), 안드로이드 14(17.2%), 안드로이드 13(13.9%)을 포함해 총 57.9%의 기기만 보안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 12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기기 42.1%는 최신 보안 패치를 받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같은 시기 iOS 26은 50%의 아이폰에서 사용 중이며, 이전 버전 iOS 18은 40%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업데이트가 빠르게 배포되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제조사와 기기 간 단편화로 인해 신속한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구글은 보안을 이유로 안드로이드 12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새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가 안드로이드 7 이상에서 악성코드 방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최신 보안 패치를 받지 못하는 기기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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