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캐나다를 주목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점유 가능성과 경쟁 구도가 구체적으로 제시되며 시장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캐나다는 엄격한 안전·환경 규제와 높은 전기차 수용도를 갖추면서도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제도 환경을 갖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연간 약 4만9000대 규모로 설정된 캐나다 내 물량을 발판 삼아 북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BYD가 전체 할당 물량의 약 40%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BYD는 배터리 생산부터 차량 제조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기업으로,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SAIC(MG)와 지리자동차(Geely) 역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규제 대응 역량을 강점으로 주요 진출 후보로 거론됐다.
이와 함께 체리, 둥펑, 장링자동차, 니오, 샤오펑 등도 일정 비중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기업은 수출 경험, 합작 투자 이력, 상용차 경쟁력, 소프트웨어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캐나다 시장에 점진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전기차 기업의 북미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기술력뿐 아니라 제도 대응 능력과 장기 운영 역량을 꼽고 있다. 캐나다 시장이 향후 북미 진출의 시험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한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