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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저품질 AI 코드 막아라…오픈소스 신뢰 보증 시스템 '바우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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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코드 품질 저하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졌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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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로 코드를 작성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저품질 AI 생성 코드 문제도 커지고 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경우, 이러한 코드가 기여되면서 검토 비용이 증가하는 부담이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미첼 하시모토(Mitchell Hashimoto)가 저품질 AI 코드를 차단하고 오픈소스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 '바우치'(Vouch)를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하시모토는 깃허브 문서에서 "오픈소스는 항상 신뢰와 검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왔다"며 "과거에는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기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AI 발전으로 인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없이도 저품질 코드가 쉽게 제출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시모토는 바우치 시스템을 제안했다. 바우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여자만 코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바우치에는 '체크-pr'(check-pr), '매니지 바이 디스커션'(manage-by-discussion), '매니지 바이 이슈'(manage-by-issue)라는 세 가지 깃허브 액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자가 기여자를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바우치에서는 신뢰 목록을 프로젝트 간에 공유할 수 있으며, 유사한 가치관을 가진 프로젝트들이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하시모토는 자신의 프로젝트 'Ghostty'에서 바우치를 시험적으로 도입하며, AI 생성 코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AI eliminated the natural barrier to entry that let OSS projects trust by default. People told me to do something rather than just complain. So I did. Introducing Vouch: explicit trust management for open source. Trusted people vouch for others. https://t.co/Ift5qOnani

    The idea…

    — Mitchell Hashimoto (@mitchellh) February 7, 2026<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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