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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조니 아이브의 AI 하드웨어, 2027년으로 연기…명칭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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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조니 아이브와 오픈AI가 개발하는 AI 기기 콘셉트 이미지 [사진: 엑스(@BenGe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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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디자인을 이끈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설계에 참여한 오픈AI의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출시가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해당 기기가 당초 올해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법원 서류를 근거로 2027년 2월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제품명도 당초 'io'로 알려졌지만, 상표권 문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오픈AI는 지난해 5월 이 기기가 기존 AI 하드웨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나 기능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펜 형태의 기기 가능성도 거론된다. 제품명으로 알려졌던 'io'는 청각 보조기기 스타트업 'iYo'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논란이 됐고, 오픈AI는 당시 이를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지난해 말, 이 프로젝트는 3가지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지연됐으며, 2025년 11월 기준으로 프로토타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애플 출신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와이어드(Wired)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기의 출시는 2027년 초로 미뤄졌으며, 'io'라는 명칭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오픈AI는 애플과 협력해 AI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지만, 조니 아이브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기술적 비전이 결합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AI 하드웨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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