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4%를 기록했다. [사진: 카운터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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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폰 4대 중 1대는 아이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인용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글로벌 활성 스마트폰의 44%가 애플과 삼성 제품이다. 애플이 25% 이상, 삼성이 19%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은 오랜 기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유지해 왔지만, 애플이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설치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며 격차를 벌렸다. 아이폰 사용자는 기기 교체 주기가 길어 출하량이 정체돼도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애플은 활성 설치 기반(Active Installed Base, AIB)을 1억4000만명 늘렸다. 이는 삼성, 샤오미, 오포, 비보, 트랜스션, 화웨이, 아너 등 7개 제조사의 증가분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현재 10억대 이상 활성 기기를 보유한 기업은 애플과 삼성뿐이며, 2억대 이상 그룹에는 샤오미, 오포, 비보, 트랜스션, 화웨이, 아너가 포함됐다. 모토로라와 리얼미도 2억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애플은 초프리미엄 아이폰과 장기 소프트웨어 지원 전략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도 예고돼 있어 시장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삼성 역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삼성은 오는 26일(한국시간)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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