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AI 분야에서 경쟁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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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이 주가 변동성과 투자 신뢰 저하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향후 성장 방향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에서 AI 관련 기업들은 서로에 대한 투자에 의존하는 순환적 자금 흐름 속에서 장기 수익성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AI 주식은 미국 증시 상승의 약 80%를 견인했으며 GDP 성장에도 큰 기여를 했지만, 투자자 신뢰는 약화되고 있다.
미국인의 약 32%만 AI를 신뢰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부담과 에너지 요금 상승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과대평가된 AI 기대가 실제 수요를 앞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은 풍부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딥시크 등 기업을 통해 AI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아날로그 AI 칩은 디지털 경쟁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신규 AI 데이터센터의 최대 80% 컴퓨팅 파워가 유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대형 언어 모델과 AI 이미지 생성 기술 중심에서 산업 전반으로 AI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5000억달러 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추진 중이다.
반면 중국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I 플러스 전략으로 기술 응용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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