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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해 10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배달특급 거래액이 2024년(683억원) 대비 53% 늘어난 104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회원은 25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27%, 주문건수는 약 355만건으로 전년 대비 45%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 시작 이후 총 누적 거래액 5000억원, 누적 회원수 149만명, 누적 가맹점 7만3000개를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꾸준한 성장은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과 경기도의 ‘통큰 세일’ 연계 등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문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발급해 소비자에게 통큰 할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5월 오픈한 배달특급 연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도 더 폭넓은 할인과 소비자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휴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배달특급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는 경쟁력을 더욱 높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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