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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장 대행, 설 치안대책 점검 및 선거 중립·기강 확립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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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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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2일 “국민 안전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치안 대응을 주문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관계성 범죄와 강력 사건, 스캠(사기) 범죄 등이 우려되는 만큼 지휘관들이 직접 지역 치안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 중이다. 유 직무대행은 “매년 되풀이되는 활동이라는 타성에서 벗어나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져달라”며 “24시간 상황 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청은 14~18일 연휴 기간 경무관급 상황관리관을 배치해 112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6일 사망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논란을 부른 경찰관 문제도 지적했다. 유 직무대행은 “피해자의 인권을 훼손하는 행위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앞서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직위 해제와 함께 엄정한 수사 및 감찰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오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에 대한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수사도 주문했다. 유 직무대행은 “허위정보 유포나 조직적인 여론 조작 행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부실 대응이나 편파 수사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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