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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리틀 버핏' 빌 애크먼, 메타 주식 2조 매입…"AI가치 저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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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빌 애크먼(Bill Ackman) [사진: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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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운용가이자 행동주의 투자가로 유명한 빌 애크먼(Bill Ackman)이 메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크먼이 설립한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Pershing Square Capital Management)는 12월 말 기준 자본의 약 10%인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를 메타에 투자했다.

    그는 "메타의 인공지능(AI) 장기 성장 가능성이 과소평가됐다"며 "현재 주가는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라고 분석했다. 메타 주가는 668달러(약 96만원) 수준으로 1년 전보다 약 7% 하락했으며, 2026년 현재까지 큰 변동은 없었다.

    월가는 일부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 지출 계획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보이지만, 메타의 1350억달러(약 194조79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은 지난달 주가를 단기적으로 8% 끌어올린 바 있다. 애크먼은 해당 전략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타의 사용자 수가 35억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메타의 비즈니스 모델은 AI 통합의 가장 확실한 수혜자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편, 퍼싱 스퀘어는 2025년 말 기준 펀드 자본의 13%를 아마존에 투자했으며, 2024년 말에는 세계 최대 렌터카 기업 허츠(Hertz)에 2%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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