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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월)

    '체급 높이기' 경기도의원, 기초단체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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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상당수가 기초단체장 도전에 나섭니다.
    어림잡아 스무 명을 훌쩍 넘는데, 체급 올리기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첫 도정질의와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등을 진행한 경기도의회.

    지난 12일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스탠딩】
    2월 임시회를 마무리한 경기도의회,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합니다.

    특히 체급을 높여 도내 기초단체장 도전에 나서는 의원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장에 도전하는데 임병택 시장, 이동현 도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입니다.

    정윤경 부의장도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윤경 /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난 12일) : 현장에서 민원을 끝까지 해결해 온 사람입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왔습니다. 이제 그 실행력을 군포 시정에 그대로 옮겨 오겠습니다.]

    고양과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경쟁이 특히 치열합니다.

    고양시장 선거엔 민주당 명재성, 이경혜 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김완규, 오준환 의원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시장 선거엔 민주당 이용욱, 조성환 의원, 국민의힘 고준호, 안명규 의원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역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김정호 / 경기도의원 (지난달 29일): 다시 광명시민 속으로 돌아가 차분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정치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재선 도의원 출신인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도 지난 12일 공직에서 물러나 안양시장에 도전합니다.

    출마에 나선 현역 경기도의원만 어림잡아 스무 명.

    4년 전 지방선거에선 김경일 파주시장만이 유일하게 체급 올리기에 성공했는데,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어떤 성적표를 남길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 김지현,윤재영 / 영상편집 : 이종진>

    [윤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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