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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인도 아다니, 1000억달러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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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인도 최대의 통신·에너지 재벌로 알려진 아다니 그룹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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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아다니 그룹이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35년까지 1000억달러를 투자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가우탐 아다니 회장은 "세계가 지능 혁명(Intelligence Revolution)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인도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자이자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아다니 그룹이 AI 인프라 확장을 통해 2500억달러 규모의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그 중심에 있다.

    투자 발표 직후 아다니 그룹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아다니 엔터프라이즈는 2.5% 상승하며 니프티50 지수 상위권에 올랐고, 아다니 그린에너지도 1.8% 상승했다.

    AI 기반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지만, 아다니 그룹은 이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다니 뉴인더스트리 CEO 비네이 샤르마는 "AI 인프라는 자본·전력 집약적인 산업이며, 이를 뒷받침할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AI 산업은 경제 성장과 직결된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2030년까지 글로벌 GDP에 4조4천억달러에서 5조9천억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AI 혁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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