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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링크드인에서 AI 도구 확산으로 자동 생성 콘텐츠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산업과 직급에 따라 활용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18일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뉴스레터 플랫폼 퍼블리케이트(Publicate)가 약 1000건의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 기반 업무와 빠른 산출물이 요구되는 산업일수록 AI 활용 비율이 높았다. 금융 분야가 73.8%로 가장 높았고, 기술 57.8%, 법률 54.7%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구조화된 정보와 분석 중심 콘텐츠에서 AI 활용이 활발하다는 점과 맞물린다.
반면 신뢰와 대면 상호작용이 핵심인 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활용도를 보였다. 의료 분야는 45.8%, 인사 분야는 39.7%로 나타났다. 건설과 교육은 중간 수준을 기록했으며, 프로젝트 업데이트나 연구 요약 등 정보 전달형 게시물에는 AI가 활용되지만, 개인적 서사나 성찰적 글은 사람이 직접 작성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직급별로도 차이가 확인됐다. 중간 관리자급의 AI 활용률이 54.42%로 가장 높았고, 고위 임원 53.61%, 신입 직원 52.1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시니어 46.42%, 주니어 45.00%는 비교적 낮았다. 이는 가시성과 전문성 확보가 중요한 계층일수록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데이터, 트렌드, 기술 업데이트 등 정보 중심 게시물에서 AI 의존도가 높았으며, 멘토링이나 관계 중심 콘텐츠는 인간 작성 비중이 컸다. 퍼블리케이트 창립자 크리스 브래들리는 AI가 새로운 직장 내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효율성이 진정성을 앞지르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과 구직 플랫폼 역시 자동화 콘텐츠의 신뢰성 검증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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